오늘은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에요.
스플랫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줄 카드와 함께 특별한 친구 키튼을 위한 특별한 카드도 만들었어요.
스플랫은 정말 좋아하는 생선 스틱이나 아이스크림보다도 키튼이 더 좋거든요.
그런데 키튼은 스플랫을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
만났다 하면 스플랫의 꼬리를 묶어 놓고 배를 콕콕 찌르니까요.
거기에 경쟁자마저 나타났어요. 스파이크도 키튼을 많이 좋아한대요.
스플랫이 정성 들여 만든 카드를 키튼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요?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그림책
[고양이 스플랫은 유치원이 좋아!]의 후속작!

사랑에 빠진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잘 보여 준 작품!
고양이 스플랫은 같은 반 친구 키튼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겼다. 스플랫은 자신의 마음을 정성스러운 카드에 담아 전하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경쟁자마저 나타난 어려운 상황이다. 스플랫이 키튼에게 정성들여 만든 카드를 전해 주기까지의 상황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였다. 아이들은 스플랫의 행동과 아이다운 걱정이 마치 자신의 입장인 양 책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표정, 소품, 상황마다 숨어 있는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수작!
마음을 고백하는 날 아침 스플랫의 걱정스런 표정, 치아 교정기를 낀 고양이, 우울한 마음을 대변해 주는 머리 위에 먹구름 등 작가 롭 스코튼은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림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 펼쳐질 것이다.

출처:인터파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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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아이들 감성과 심리를 참 예쁘게 담아 놓은 책
    lippie | 200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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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만큼이나 그림책에 포옥~ 빠지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 책 또한 그랬다. 이 책의 첫 느낌을 한마디로 하자면, '앙증맞는 사랑스러움'이다. ...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만큼이나 그림책에 포옥~ 빠지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 책 또한 그랬다. 이 책의 첫 느낌을 한마디로 하자면, '앙증맞는 사랑스러움'이다. 어쩌면 요렇게 귀여울 수 있는겐지~~하하. 
    그림으로 만나는 스플랫과 키튼의 모습만으로 그 귀여움을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그림 속 고양이들은 무척 귀엽지만, 요 스플랫과 키튼이 하는 행동들이 그야말로 사랑스럽기 그지 없기 때문이다. 바로 딱~ 우리아이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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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벤치에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벤치 한쪽에 생쥐 시모어도 있지만..^^)... 이 녀석이 스플랫이다. 벤치 한가운데 앉아있지 않고, 한쪽편에 앉아있는걸 보니 옆에 누군가가 앉았음하는 바람이 있나보다..하하. 작가는 참 대단하다. 저렇게 표현해 놓은 모습만으로도 사랑에 빠진 스플랫이 느껴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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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랫은 콧수염을 잡아당겨 정리하고,
    자면서 눌린 털은 단정하게 빗었어요.
    이는 뽀득뽀득 닦았고요.
    오늘은 제일 멋지게 보이고 싶은 날이에요.
    사랑에 빠진 스플랫... 오늘은 키튼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려고 카드까지 준비한 날이다. 스플랫은 키튼을 생선스틱보다 아이스크림보다 더 좋아하지만 왠일인지 키튼은 스플랫만 보면 귀를 잡아당기고, 배를 콕 찌르고, 꼬리를 묶고, 냄새가 난다며 달아나 버린다. 그런 키튼의 반응에 늘~ 용기가 사라지고 마음이 약해지는 스플랫이다.
    스플랫이 오늘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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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런... 생각지도 않은 경쟁자가 나타났다.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팔도 긴(?) 스파이크가, 스플랫의 팔보다 더 긴 팔로 키튼을 좋아한다 표현하질 않나 (짧은 팔의 서러움~ㅋㅋ) 스플랫이 그리는 하트보다 더 크게 그리질 않나, 스플랫이 준비한 카드보다 더 많은 하트가 그려진 큰 카드까지 준비했다고 보여주니 말이다.
    먹구름이 스플랫 머리 위에서 떠나지 못하고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
    불쌍한 스플랫.... 카드를 키튼에게 전해주지도 못하고 쓰레기통에 넣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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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법...
    아마도 키튼은 전부터 스플랫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았었나보다. 은근히 직접적인 고백을 듣고 싶어했을 수도 있고~^^. 키튼도 스플랫에게 나름의 관심을 보여줬지만 (귀를 잡아당기고, 배를 콕 찌르고, 꼬리를 묶고, 냄새가 난다며 달아나 버리는 행동들~^^) 스플랫은 키튼의 그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가, 키튼이 건네는 분홍빛 카드에 적힌, 좋아하는 마음을 담은 절절(?)한 이유를 읽고서야 알게된다.
    스플랫의 마음이 받아들여지고, 키튼도 스플랫을 좋아하고 있었으니~ 스플랫의 표정이 저리 환해질 수 밖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감성을 참 예쁘게 담아 놓은 책 <고양이 스플랫이 사랑에 빠졌어!>
    우리아이들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때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를,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야기로 풀어 놓았는지~~읽는내내 벙긋~ 미소가 떠나지 않더니만, 리뷰를 쓰는 지금도 내내 웃음이 번진다.

    좋아하는 마음은 키가 크거나 작거나 팔이 짧고 긴 것과는 상관없음을~
    진심을 담은 글은, 카드 크기에 비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길 스플랫과 키튼을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예쁘게 알려주는 귀여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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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놀랄 때(?)나, 괴로워할 때 늘~스플랫과 함께 하며 위로하고 같이 고민하는 생쥐 시모어의 존재도 잊지 말자! 진정한 우정은 바로 그런 것이니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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