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을 이기는 체온건강법
2010-03-25
12,000원 | 220쪽 | 220*143mm
종합평점 : 3.9 ( 7 명)
현대인의 체온, 지난 반세기 동안 1도나 떨어졌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 가까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반세기 전의 평균 36.8도에서 지금은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런 \'저체온\'은 문제가 없는 걸까? 일본에서 \'전직 수상과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 그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요즘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체온 면역 요법\'의 골자이다.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고민\'들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아픈 곳이 낫는다고 했다.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라. 수술로도 안 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라.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5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괴(혹 덩어리)를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옛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옛날 임금들도 온돌방에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궁 안에 구들방 초가를 만들어놓고 자주 이용했다.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 최근에는 암 치료와 예방에도 온열요법이 적용되고 있다.
건강프로그램인 KBS <생로병사의 비밀>도 지난 2월 4일 “열(熱)이 몸을 살린다” 편에서 ‘일본인들의 새로운 건강법’으로 등장한 ‘체온면역요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과 면역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의 저자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오랜 치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과 식사야말로 병 없는 삶의 비결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 면역 요법’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우는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학박사다. 하지만 그는 한방과 양방, 식이요법을 결합해 독자적 치료법을 펼치는 ‘자연의학계의 명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전직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의 주치의를 도맡기도 한 그가 병을 이기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체온 면역 요법’. 핵심은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로 높아진다는 것에 있다.
이시하라 박사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강해져 병원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면역력이란 병원균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이겨내는 힘이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질병에 쉽게 걸린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체온에 이상신호가 나타난다. 감기나 폐렴에 걸렸을 때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도 바로 몸의 면역반응이 일으키는 것. 열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몸의 경고이자 병을 고치는 치료반응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이 높아진다.
이시하라 박사는 몸 안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면 암, 고혈압, 당뇨, 우울증, 비만 등 이른바 치명적 질병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국민인 일본인들은 이미 이시하라 박사가 말하는 ‘체온 면역 요법’을 실천하고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 알레르기
차가운 몸은 만병의 원흉이다!

실제로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나 떨어졌다. 반세기 전에는 평균 36.8도였던 현대인의 체온이 지금은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시하라 박사는 현대인의 낮은 체온이 몸 안의 신진대사를 나쁘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질병의 증상과 원인은 물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대처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나 대상포진 등의 감염성질환을 비롯해 아토피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혈전증, 류머티즘이나 궤양성대장염 등의 자기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암, 고혈압, 비만과 같은 치명적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 당분이나 지방과 같은 혈중 에너지원과 노폐물이 원활하게 연소되고 배설되지 못해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밖에 자살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도 저체온에서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시하라 박사는 이처럼 많은 질병이 저체온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의학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체온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체온 관리가 곧 건강관리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과 식사법을 소개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과 식사법이란 무엇인가?

이시하라 박사가 추천하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의 핵심은 ‘열충격단백질’을 높이는 것!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 HSP)은 스트레스와 열을 받으면 늘어나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고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저자는 몸을 움직이는 ‘근육운동’과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을 통해 열충격단백질을 보충함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한 끼 거르는 식사법’을 실천할 것을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하루 한 끼 거르는 식사법을 다음과 같다. 아침은 당근사과주스나 생강홍차로 가볍게 먹고, 점심에는 메밀국수에 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다. 저녁에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고 먹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가볍게 술을 마셔도 괜찮다.
인간을 포함해 모든 동물은 심한 병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열이 난다. 이시하라 박사는 ‘소식’과 ‘발열’이야말로 어떤 명의보다 훌륭한 최고 명의라고 강조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처럼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책의 말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게 먹는 습관을 실천하여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수기가 수록되어 있다.

신종플루, A형간염, 대상포진…가장 좋은 치료약은 인체 면역력!

같은 질병도 사람에 따라 심하게 앓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나 독감에 똑같이 노출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는 데 반해, 어떤 사람은 큰 이상 없이 병을 이겨낸다. 이를 두고 ‘면역력의 차이’라고 말한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A형간염, 대상포진 등 감염성질환이 유행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덕목 중 하나가 ‘면역력 강화’이다. 어떤 특효 치료약과 예방약도 인체가 스스로 병균과 싸워 이기는 것 이상의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것. 가장 안전하고 효과 좋은 치료약은 몸의 면역력이라는 의미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조언하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하게 만드는 새로운 ‘체온 면역 요법’을 통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자.
목차 보기/닫기
프롤로그-차가운 몸은 만병의 원흉이다

1장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이 낫는다
의학이 발달했는데 병은 왜 더 늘어날까
병을 고치는 체온 36.5도의 비밀
사람의 체온은 어떻게 결정될까
\'열\'은 몸이 보내는 첫 경고 신호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2장 체온에 관한 오해와 진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진 이유
걷지 않고 몸을 쓰지 않는 사람들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
소식을 하면 몸이 차가워진다?
몸을 차게 하는 식품,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해열제, 진통제가 몸을 차게 만든다
겨울보다 여름에 감기가 더 잘 걸린다

3장 낮은 체온이 병을 부른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땀 많이 흘리면 저체온증을 의심하라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질병
혈액이 오염되면 나타나는 질병

4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체온건강법
\'열충격단백질\'을 높이면 건강해진다
차가운 몸과 마음, 입욕으로 다스려라
관절염에는 족욕과 수욕이 최고
사우나로 심부전증을 고친다
늘 쑤시는 근육통엔 생강 찜질이 특효
머리는 차게, 손발을 따뜻하게!
치매 막고 싶다면 근육운동을 하라
잘 걷기만 해도 당뇨가 좋아진다
비 오는 날엔 실내운동으로 바꿔라
상반신 운동과 하반신 운동을 병행하라
작심삼일 극복해야 운동 효과 얻는다

5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법
식품에도 음양이 있다
체질에 맞는 음식 가려 먹는 게 보약
하루 한 끼 거르면 병 없이 살 수 있다
당근사과주스, 생강홍차가 몸에 좋은 이유
당근으로 암을 치료한다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를 멀리한다
생강이 만병을 막아준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열정이 체온을 높여준다

6장 체온을 높여 병을 이긴 사람들
소식과 발열이 최고 명의다
궤양성대장염이 완치되었어요!
당뇨병과 지방간이 없어졌어요!
고질적인 감기와 동상에서 벗어났어요!
원인 모를 통증에서 해방되고 남성 기능도 회복되었어요!
냉증과 뾰루지가 사라졌습니다!
위염과 우울증을 극복했습니다!
대장암으로 10년째 투병 중입니다
베체트병이 말끔히 나았습니다
출판사리뷰 보기/닫기
  • 생명연장의 꿈(?) 면역, 체온, 건강
    jjolpcc | 2010년 04월 21일
    더 보기
      20년 가까이 피워온 담배도 아직 끊지 못하는 건강을 논한다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래선 그런지 아직 나에게 건강에 관련된 책은 맞지 않는 옷처럼 낯설다. 타고난 본능이 내 몸을 피해가지 않...
      20년 가까이 피워온 담배도 아직 끊지 못하는 건강을 논한다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래선 그런지 아직 나에게 건강에 관련된 책은 맞지 않는 옷처럼 낯설다. 타고난 본능이 내 몸을 피해가지 않았기에 아프고 병들고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벽에 뭘 칠 할 때까지 살고자 하는 생명연장의 욕심은 없다. 남들이 강조하는 웰빙이니 하는 것도 그저 남 얘기로 들릴 때가 많다. 뭐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더 중요한 건 아무리 생명연장의 꿈을 저버렸어도 뭐가 몸에 좋다는 정보에 솔깃해 한다는 거다. 내심 걱정은 되는 모양이다. 흠.

    작년에 읽은 건강관련 책은 우리 몸속의 효소에 관한 내용이었다. 효소의 작용이 왕성하면 만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로 기억되는데 이번에는 체온이란다. 조금 더 솔깃해진다. 체온만 올리면 건강해진다니 방법도 쉽지 않은가?  


    “최근에는 암의 온열요법도 서양의학의 한 분야로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 ‘발열’은 어떤 병적 상태를 보여주는 몸의 경고 반응이면서 병을 고치는 치료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백혈구의 활동, 즉 면역력은 5~6배나 활발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으니 말이다.” 본문 36쪽


    그렇다. 저자가 주장하는 건 체온을 올려 몸의 면역을 높이자는 거다. 체온을 올리면 암도 고혈압도 당뇨도 막을 수 있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장애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단다. 체온을 올리는 처방도 그리 어렵지 않다. 샤워로 끝내지 말고 따뜻한 물 속으로 첨벙하라고 충고한다. 입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물론 사우나도 좋고 말이다.


    하지만 입욕으로 충분할까? 아니다. 먹는 음식도 체온을 올리는 것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책에 있으니 참조(본문 164쪽에서 167쪽에 걸쳐 체질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준비되어 있다)하시고, 좀 특이한 내용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짠 음식이 체온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놀라웠다. 암과 고혈압에 가장 큰 적으로 불리는 소금의 섭취가 체온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아주 많이는 아니더라도 좀 먹긴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소식을 한다는 가정 하에서 소금섭취를 충분히 하라고 했으니 소금을 숟가락으로 퍼 먹는 건 안 될 일이다) 그리고 하나 더. 적당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열을 발생하게 해야 한다는 거. 뭐 소식과 적당한 운동은 어디든 빠지지 않는다.


    어렵지 않은 책이니 시간 날 때 조금씩 읽어보면 좋을 듯싶다. 또 단순하게 체온을 올리는 방법이나 나열해 놓은 책은 아니다. 각종 건강상식이 여기저기에 포진하고 있다.(당근, 생강, 사과의 위력등) 물론 만성질환의 메커니즘과 자연치유법에 관한 내용도 그런대로 알차다. 이런 유의 책들을 읽으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의 생명과 몸은 참으로 신비하다는 거. 그리고 오묘하다는 거.


  • 체온1도가 부족하다면
    chungya | 2010년 04월 24일
    더 보기
    체온1도가 부족하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몸 온도를 얼마나 자주 체크해 볼까. 아마 감기 걸렸을때나 병원가서 확인하는 게 다일 것이다. 예전엔 37도가 정상이라면 현대인들은 그보다 1도 낮은 36도라고 한...

    체온1도가 부족하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몸 온도를 얼마나 자주 체크해 볼까.
    아마 감기 걸렸을때나 병원가서 확인하는 게 다일 것이다.
    예전엔 37도가 정상이라면 현대인들은 그보다 1도 낮은 36도라고 한다.
    점점 저체온화 되간다는 것이다.
    그로 인한 질병발생률은 높아지고 사회 악영향까지 번진다는데 문제가 있음을
    저자는 세상에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알던 토막 상식들과 연결이 되어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어린이 해열제가 몸을 차갑게 만들어 자주 복용하면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역시 다루고 있고,
    배꼽티가 여성들의 몸을 차갑게 만들어 냉증이나 생리 불순 등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도 결국은 사람의 몸 중 배가 따뜻해야 몸이 따뜻해져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왕따 문제나 폭력 문제들도 저체온과 관련되어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이어져 자살이나 사건 등으로 번지게 되는 것이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라서 이 때가 자살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 역시 저번달에 자살한 모 연예인 기사가 실리면서 알게 되었던 사실이다.


    이 외에도 알아두어서 결코 나쁠게 없는 건강법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책장에 꽂아 두고서 비염 증세가 보이는 가족에게는 어떠한 음식 재료가
    맞는지 눈여겨 보아 식단을 짠다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딸이 비염인데 대두 보다는 검정콩이나 작은콩이 더 좋다고 한다.
    해물이나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재료가 좋다.
    우유같이 차갑게 만드는 것은 섭취는 하되 가급적 소량으로 먹는게 좋을 것이다.


    체온1도로 면역력의 5배를 높인다면 해 볼만 하지 않은가.
    언제부턴가 한국에서는 면역력이 문제다. 해결책이다 라며 면역력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흐름과 같은 종류인 것 같다 *

  • 면역력을 높이려면..
    하양물감 | 2010년 04월 25일
    더 보기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와 우리집 아이는 감기로 한참 골골대는 중이었다. 생강과 도라지를 넣은 물이 부엌에서 끓고 있었다. 기침(목)감기에는 항상 빠지지 않는 우리집 처방약. 알싸한 생강냄새가 집안 가득...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와 우리집 아이는 감기로 한참 골골대는 중이었다. 생강과 도라지를 넣은 물이 부엌에서 끓고 있었다. 기침(목)감기에는 항상 빠지지 않는 우리집 처방약. 알싸한 생강냄새가 집안 가득 차올 즈음,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건강관련서적을 거의 읽지 않는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내가 감기때문에 골골대고 있는 중이어서일 것이고, 또 책 곳곳에서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대치되는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였다.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읽을 때 100% 신뢰하지는 않는다. 이런 견해도 있다는 선에서 끝낸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사례자들의 이야기 끝에 모든 병이 사례자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다르고, 병의 원인과 정도, 체질, 그리고 환경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나는 우선 체온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리고 싶었다. 또한 현대인들이 대부분 저체온으로 인한 병에 노출되어 있고, 체온을 높임으로써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음도 알리고 싶었다.(p.8)고 말했다. 따라서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 자기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실천하면 될 것이다.


     


    현대인의 체온은 50년 전과 비교해 1도 정도 떨어져 35도대이다. 내 체온을 제어 본 결과 나 역시 35도 대였다. 체온이 저하됨으로써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대부분의 질변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럿 소개되는데 그 중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 다른 것들이 몇 있었다. 짜게 먹으면 안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소금도 몸 밖으로 내 보낸 후에 제대로 섭취해주면 몸에 나쁘기는커녕 충분히 효능을 얻을 수 있다(p.51)고 한다. 염분을 섭취하고 그 염분이 체내에 쌓이기만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제대로 내보내고 제대로 섭취를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 소금보다 더 놀라웠던 사실은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이었다. 이 역시 '과잉'이 안좋다는 말이지 '물'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물은 몸에 냉증을 가져오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체내의 수분 과잉으로 인한 병은 알레르기, 녹내장, 메니에르증후군, 헤르페스, 빈맥, 부정맥 등이다(p.55-56) 또한 3끼를 거르면 안된다고 알고 있던(혹은 그렇게 강요받던) 나에게 하루 한끼 정도는 걸러도 된다는 말에 눈이 번쩍 띄였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게 중요할 것이다. 주의할 것은 모든 것은 '과잉'일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당근이나 사과, 생강 등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이 음식들은 저자가 강조하지 않아도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저자의 설명은 나도 한번 당근사과주스나, 생강홍차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전반적으로 한방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서양의학을 무시하자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몸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하여 알아낸 상식들(때로는 그것이 잘못된 방법인 것도 있지만)이 서양의학에 의해 무시되어온 것은 아닌지 거꾸로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lippie | 2010년 04월 28일
    더 보기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한번도 체온에 따라 면역력이 높아지거나 낮아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책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잡았는데, 책소개글을 읽으면서~ 일반적으로 정상체온이라고 알고 있는...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한번도 체온에 따라 면역력이 높아지거나 낮아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책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잡았는데, 책소개글을 읽으면서~ 일반적으로 정상체온이라고 알고 있는 36.5도의 체온보다 항상 1도 정도 낮은 내아이의 체온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아이의 체온은 평상시 35.5도가 정상체온이다. 우리가 배운 것처럼 36.5도가 아니여서 처음엔 이상했지만, 그 체온을 계속 유지하길래 그러기도 하나보다 했더랬다. 또, 아주 심한 편은 아니지만 아토피가 있어서, 피부에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갈라져 피가 나거나~ 트기도 하고, 가려워 긁다보면 2차 상처를 내기도 하는데~ 점점 자라면서 많이 좋아져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가, 작년에 알러지 비염으로 살짝 고생하더니, 올 봄에는 알러지 결막염과 비염, 천식까지 겹치면서 크게 고생을 했다.
    의사의 말이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될 나이가 되면 비염이나 천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이런 증상은 완치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눈길을 끌었다. 유전 성향이 있는 알러지 체질이라고만 생각했더랬는데, 체온과 면역력(알러지는 면역력의 문제이므로...)과의 관계를 제대로 알고 그에 따른 처방을 얻을 수 있다면 환절기때마다 아이가 고생하지 않아도 될테니 말이다.

    그렇게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랏!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 중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일반 의학상식들이 잘못 되었음을 지적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끌어당겼다.
    짜게 먹으면 안좋다고 해서 대부분 아기들에게 먹이는 유아식은 거의 소금간을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가 짠음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그것과는 다르게 소금 예찬론을 펴질 않나~~, 물도 그렇다. 사실 물 마시는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물을 많이 먹어야 좋다고 해서 억지로 먹기도 했더랬는데 이또한 잘못된 거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로 인해 많은 질병이 생긴다며, 현대인들의 체온이 낮아진 이유와 낮아진 체온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을 하나씩 다룬 후에, 체온건강법으로~ 체온을 높이는 활동이나 체온을 높이는 음식등을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다.
    또, 체온을 상승시켜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체온 건강법의 효과를 일깨워주는데~, 그 사례가 없었더라도 앞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갔던터라~, 내 생활에 맞춰 체온건강법을 따라해볼 생각이다.
    책을 읽으며~ 좀 더 일찍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싶어 아쉬운 마음이 크기도 했지만, 지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 알게되어 다행이지 싶고~~, 운동, 입욕, 음식 등등 본문에 제시된 지침들을 잘 이행해서 아이의 체온도 높이고 건강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
  •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텅빈하늘 | 2010년 04월 28일
    더 보기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고 한다. 이러한 정상체온을 유지할 때 외부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건강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의하면 현대인들은 평균체온인 36.5도보다 ...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고 한다. 이러한 정상체온을 유지할 때 외부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건강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의하면 현대인들은 평균체온인 36.5도보다 평균 1도정도 낮게 생활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대문명의 이기탓이다. 즉 현대인은 에어콘, 냉장고등 인위적으로 춥게 할 수 있는 환경적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겨울에도 냉수나 아이스크림등 찬 음식을 즐기기 때문이란다. 



    이런 이유로 1도가 내려간 현대인은 여러모로 암등 여러병들에 취약하기만 하다. 따라서 가급적 차가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며 몸을 따듯하게 보온해 준다면 여러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 것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몇 가지 상식들에 대해서도 잘못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가령 현대인은 소금이 나쁘다는 인식아래 너무 적은 소금량을 섭취하고 있으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체온을 차갑게 하는 것이므로 해롭다고 말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과식을 하는 것도 체온을 내리게 하므로 적게 먹는 소식과 반신욕, 몸을 따듯하게 하는 음식섭취등을 통해 체온을 높일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내용을 읽으면서도 선뜻 쉽게 그렇구나! 하고 긍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책을 쓴 저자가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이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하고 있다든가, 물을 많이 마시면 안좋다든가 하는 내용은 기존에 굳어진 상식을 뒤엎어버리기 때문이다. 


    진짜일까? 조금 혼동스럽게 느껴진다. 



    흥미로운 것은 열이날 때 열을 내린다고 해열제를 쓰는 것이 해로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열은 몸이 외부 병균을 이겨내기위해 방어하는 기제이므로 해열제로 강제적으로 열을 내리면 병균을 없앨 수 없어 아픈기간이 더 연장된다고 한다. 이 또한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당장 높은 고열로 시달리는데 해열제를 쓰지 않고 버티기란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쉬운 선택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의학은 아픈 몸에 임기응변식 대응을 하는데 아주 길들여져 있는 것이 아닐까? 짐짓 참고 기다리지 못하게끔 우리 몸과 마음은 현대의학과 과학 그리고 이기적 문명에 길들여진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새로운 각성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솔직히 100% 공감하기엔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게 사실이다. 단지 따듯한 체온이 세균에 대한 방어기제로 좋다는 말은 새겨들을만 하다.  



    마지막으로 책 전체구성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조금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재미로 책을 읽는것은 아니겠지만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의사가 같은 의사에게 설명하는듯한 전문적인 용어들을 그대로 실었고, 체온을 높여 병이 나은 사람들의 사례소개등이 내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금 풀어서 일반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 주었다라면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다.

  •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 면역력, 이시하라 유미, 체온 면역 요법
    릴리 | 2010년 04월 29일
    더 보기
    신종플루는  작년 한해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에게 거의 공포수준으로 다가왔다.  죽 집에만 있다가 잠깐 마트에 갔더니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기사부터 연일 오늘은 몇명이 죽었네 몇...
    신종플루는  작년 한해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에게 거의 공포수준으로 다가왔다.  죽 집에만 있다가 잠깐 마트에 갔더니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기사부터 연일 오늘은 몇명이 죽었네 몇명이 감염이 되었네하는 뉴스를 들으면 그럼 다음은 우리차례인가 싶을 정도였다.

     내가 알고 있는 여러 아이들은 조금씩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아이를 둔 부모는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다.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며 못먹이는 음식 앞에 아이와 실랑이를 하는 걸 보게 된다. 

     두 질병 모두 제일 먼저 면역력을 높여야해 라는 말을 자주 듣고 또 말한다. 면역력에 홍삼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인다거나 언제는 식물성 단백질이 좋다고 해서 클로렐라를 먹이는 사람도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먹이고 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믿음이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하겠지만 보다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애타는 것은 밤새 가려워 긁는 아이를 위해 그냥 두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평균 체온이라는 36.5도보다 1도 정도 낮아 예전에 비해 질병에 약할 수 밖에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질병에 강한 면역력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하는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2010. 3 예인)의 제목이 이 책의 가장 핵심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이야기부분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아파트 생활에 젖어 예전에 비해 목욕을 자주하지만 그냥 물에 온 몸을 모두 담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탕목욕이 아닌 샤워수준의 목욕이기 때문에 몸을 차게 한다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모든 신체기능의 기능저하,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해 먹는 것은 모두 몸을 차게 한다는 것등이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실수록 몸이 차거워진다거나  소금 섭취가 오히려 몸에 좋다든가, 아침식사는  간단한 과실쥬스로 저녁을 많이 먹으라는 처방에 이르자 혼란스러웠다.

      아니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거나 저염식을 해야 동맥경화 방지에 좋다고 알고 있는 기존 상식을 뒤엎은 저자의 주장에 다른 때에 비해 요즘 부쩍 건강에 적신호 왔다고 냉큼 책을 빼앗아 가는 남편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일단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알아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혹시 내가 정상체온보다 낮다면 저자가 말한 대로 해봐도 늦지 않아도 나는 변명하듯 말했다.  무턱대고 따라해야지 했다가 오히려 다른 결과를 가져 올지도 모르는 데도 무조건 아니야 하고 오인한  뒤 남편의 족욕은 작심삼일이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체온을 높이는 음식이라든가 목욕법을  평소 몸이 차서 손발이 저리다고  말씀하시는 친정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드려  천일염을 한주먹 넣은 족욕을 해보시라고 권했다. 물론 매일 목욕을 하시지만  1주일 정도 지난 지금 어머니는 손발이 따뜻하니 잠이 잘온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좋은 음식과 특히 생강차, 생강홍차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여유로움 | 2010년 04월 30일
    더 보기
    아이 키우는 집에는 해열제가 필수다. 어른 감기야 열이 조금 나도 참아본다고 하지만, 여리디 여린 아이가 열이 나면 매 시간마다 체온을 재 가면서 해열제를 먹인다. 그야말로 열과의 전쟁이다. 그렇지만 과연 열...
    아이 키우는 집에는 해열제가 필수다. 어른 감기야 열이 조금 나도 참아본다고 하지만, 여리디 여린 아이가 열이 나면 매 시간마다 체온을 재 가면서 해열제를 먹인다. 그야말로 열과의 전쟁이다. 그렇지만 과연 열은 그렇게 용납되지 않는 존재일까?
    일본의 의학박사이자 '자연의학계의 명의'로 알려져 있고, 방송이며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2010, 이시하라 유미 지음, 예인 펴냄)를 통해 해열제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에 반기를 든다. 그리고 지금껏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라 중요성을 모르고 있던 체온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50년 전에 비해 사람의 체온이 1도 정도 낮아졌으며, 이것 때문에 암이며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과 난치병이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근거를 책 전체에서 차근차근 대고 있다.
    1장은 체온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 몸은 주변 환경이 변화해도 열을 생산하거나 열 상실을 줄임으로써 거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고, 병이 있을 경우 열로써 병을 떨쳐내려는 노력을 한다.
    2장은 '체온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50년 동안 체온이 1도 낮아진 이유를 설명하고, 소금과 물처럼 건강을 위해 특히 강조되는 식품, 해열제 사용과 감기 등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바로잡는다.
    3장 '낮은 체온이 병을 부른다'는 몸 안에 물이 쌓여 생기는 냉-수-통 메커니즘의 유해성을 설명하고, 이 냉-수-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4장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체온건강법', 5장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은 성공 사례들이다.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좀더 유심히 읽었는데, 암조차도 냉-수-독의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반신반의하기도 했다. 하긴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서양의학을 맹신하다 보니 한의학이나 대체의학, 자연의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믿음을 덜 가지긴 했다.
    그렇지만 일관된 설명과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 처방을 보니, 밑져야 본전인데 실천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아침 안 먹고 출근해서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차나 생강홍차로 바꾸자는 생각을 했고, 몇 년째 벼르기만 한 족욕기도 사려고 한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제 체온에 관심을 가지자.
  • 건강, 배우지 않으면 지키지 못한다 건강, 질병, 치료의 원리, 체온, 면역력, 배움,
    古書 | 2010년 05월 01일
    더 보기
      독후감 쓴 시간: 10년 5월 1일 12시 9분 27초 ~ 10년 5월 1일 15시 56분 41초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예인)     모처...

     


    독후감 쓴 시간: ans Year=2010 Month=5 Day=1>10년 5월 1 ans Minute=9 Hour=12>12시 9분 27 ~ ans Year=2010 Month=5 Day=1>10년 5월 1 ans Minute=56 Hour=15>15시 56분 41


    ans Minute=56 Hour=15>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미숙 옮김 / 예인)


     


     


    모처럼만에 자승자박의 꼴로나마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면 화장실에서읽는 책으로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읽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확한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자주 가던 리더스가이드 (www.readersguide.co.kr)의 서평 이벤트 책으로 건강에 관한 책이 선정되었기에 욕심을 내서 신청을 하고는 이렇게 반강제적으로라도 독후감을 쓰고 있다. 아마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더 오랫동안 독후감을 쓰지 않고 지내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건강, 우리 인생에 건강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건강을 잃어본 사람이 아니면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 같은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한번 질병에 걸리면 누구도 건강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질병에 시달리다가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피할 수 없는 과정을 거쳐간다는 것이 건강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건강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하면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령 한때 건강을 잃더라도 회복하여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부분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모두 주워들은 지식밖에 없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고, 잘 못된 길로 빠져드는 것이다.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공부를 꼭 해야만 한다. 다른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겠는가!


     


    어울 선생님을 만나 어깨 너머로나마 건강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으면 빼먹지 않고 읽어왔다.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책은 나중에라도 읽을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이 건강에 관한 책은 지속적으로 읽고 있으니 언젠가는 건강에 관한 책도 한권 쓸 수 있을 것이리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건강에 관한 진실도 밝혀나가야겠다.


     


    어울 선생님은 암도 알아야 낫는다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하라고 충고하신다. 사실 인식을 바꿔준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객관적이다 생각하고 있는 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2007년에 있었던 암 치유 강의 중에도 체온에 대해서 무척 강조를 하셨기에 익히 체온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정상 체온에서는 암세포가 살 수가 없다고 하신다. 체온만 제대로 올려주어도 암의 대부분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셨다. 이미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택해서 읽은 것이다.


     


    주위 환경은 삶에 그리고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고 약을 먹는가. 많은 내과 병원의 감기 치료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날씨에 잘 대응하기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나는 ans Year=2001 Month=10 Day=9>2001년 10월 9 이후 단 한번도 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았다. 햇수로 10년이나 병원에 한번도 안 갔으니 금강불괴지신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솔직히 고백하건데, 병문안을 가거나 문상을 다니러 병원에 간 적은 있다. 그리고 영업상 약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진찰을 받거나 약을 사러 약국에 간 적은 없다. 그렇다고 그동안 단 한차례로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심하게 감기몸살을 앓은 적도 몇번 있고, 코감기에 걸린 적도 있다. 그런데도 일부러 병원이나 약국엘 가지 않았다. 심지어 몸에 좋다는 보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도 일체 먹지 않았다. 유일하게 먹는 것이 있다면, 몇 년 전부터 담그기 시작한 매실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기는 한다.


     


    이렇게 보면 매우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추위를 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겨울철에도 가급적 무심하게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주위를 기울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추위에 직면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강하게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최근 몇 년에는 감기에도 거의 걸리지 않았다. 오랫동안 명상을 하고 기수련을 해 왔기에 체질적으로도 건강하겠지만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였던 것이다. 봄이 왔다고 함부로 가벼운 옷을 입거나 하지도 않는다. 점버나 코트를 제일 늦게 입어서 제일 오래까지 입는다. 환경에 적응을 잘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랄까.


     


    내 소원 혹은 의지는 앞으로 평생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다. 더욱 수련을 열심히 하고 명상을 해서 완전히 건강하게 살고 싶다. 스콧 니어링이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서 100세 생일에 죽었듯 나도 120, 150세까지 완전한 정신을 갖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다. 더욱 건강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그렇게 하고 싶다!


     


    체온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면 개인적인 건강 관리는 물로 병원에서의 치료 시스템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인들은 아마 몸을 함부로 굴리지는 않을 것이다. 가능한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입을 것이며, 찬 음식이나 찬 기운을 내는 음식은 가려 먹을 것이다. 또한 몸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 병원에서도 치료 시스템에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환자들을 서늘할 정도로 추운 온도의 방에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환자들을 너무 물에 자주 노출시키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음식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마음 속에서 불이 일어나도록 용의주도하게 환자를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희망을 심어주고,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주며, 격려와 칭찬, 위로를 잘 하고 꿈과 열정을 갖게 할 것이다.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할 정도니 치료의 효과가 얼마나 큰가. 체온 정말 건강에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 체온의 중요성, 영향력, 의미를 알아보러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하여 완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자.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미숙 옮김 / 예인)


     


    <책 읽은 시간>


    : ans Year=2010 Month=4 Day=20>2010. 4. 20. (화) ans Minute=3 Hour=19>07:03 (사무실) ~


    : ans Year=2010 Month=4 Day=27>2010. 4. 27. (화) ans Minute=18 Hour=22>22:18 (의왕역)


     


    <책 읽은 계기>


    RG에서 서평이벤트를 하여, 욕심을 내어 신청하여 읽었다.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으니, 신청해서 읽기를 참 잘 했다.


     


     


    나는 보험설계사라는 남다른 일을 하고 있고,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라 건강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연히 암에 걸리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고, 질병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도 보았고, 고객분들 중에서도 여러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영업을 하던 중 우연히 2003년도에 세계 최고의 명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 이 어찌 큰 행운이 아닌가. 물론 내가 깨달음의 길을 걷고, 명상을 하고, 정신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까 그 분을 알아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이런 분이 같은 한민족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동시대에 같이 살 수 있는 것만도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또 그 분을 만나서 건강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큰 복이지 싶다.


     


     


    얼마전에 영업을 나갔다가 우연하게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이 내가 들고 있는 책을 보면서 프로이드나 융은 다 바보 같은 넘들이지 하면서 평가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엄청 단정적으로 하는 얘기를 들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짢았던 기분이 눈녹듯 사그라지는 기분이다
    .

    프로이드 입문서의 저자가 프로이드를 천재라고 평가한 반면 대한민국의 한 촌부가 바보라고 평가한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 한 일인가
    ?

    그분께 성함을 알려달라고 하니, 자기가 쓴 시집을 한권 전해 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책을 받아들고 와 읽어 보았다. 과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째튼 나는 프로이드의 이론이나 사상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뿐이다
    .

    정신분석학의 시조로서 그가 이룬 업적이 적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
    또한 그의 학문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마음을 끓었기 때문이다.


     


    [참고]: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62&ftype=&fval=&backdepth=&seq=33&num=33


     


    어울 선생님을 만난 뒤로 나는 실제 큰 질병에 걸리기도 했고 사소하게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죽음도 불사하는 마음으로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ans Year=2001 Month=10 Day=9>2001년 10월 9 내 건강보험 요양급내역이 적힌 마지막 날이다. 건강보험료는 꼬박 냈지만 한번도 혜택을 받지는 않았다. 나는 앞으로도 평생 혜택을 볼 생각이 전혀 없다. 대신 금강불괴지신이 되는 그날까지 명상과 수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내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 (서양)의료 시스템은 물론 한의원이라는 일반적인 의료시스템을 거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서양의학의 문제점과 동양의학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의 문제점보다는 건강의 원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에 한정해서 말한다면, 우리 환자는 그들의 사업의 봉 혹은 호구인 셈이다. 도대체가 인간 질병 치유의 원리를 알고 있기나 하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의 지식체계는 워낙 교묘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세뇌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에 가지만 완전하게 치유되는 병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맹목적으로 병원에만 가려고 한다. 수 많은 돈을 그들 탐욕의 아가리에 자신 헌납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더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에 세뇌되어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번 소중한 돈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왜 자신의 무지를 타파하고 무식을 끝내려고 하지 않고 계속 속아넘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일반대중의 한계다. 아무도 스스로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 때문이다.


     


    건강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서양의학 혹은 과학의 허구를 파헤쳐볼까? 가짜인 서양을 죽여야 진짜인 동양의 정신이 살게 될 것이다. 인류를 무지로부터 구하기 위한 사명, 이것이 내가 이런 냉혹한 글을 쓰는 이유다. 하루 빨리 정신들 차리자.


     


    사실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라고 주장을 한다. ans Year=2008 Month=2 Day=16>2008년 2월 16 매일경제 신문에 난 기사에서 일부 인용해 본다. 기사 전문은 다음에 게시되어 있다.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D0200&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5&num=5)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 각 감각기관으로 접수되고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돼 처리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뇌의 가장 중요한 중추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신체 면역기능과 내분비기능,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이 주장을 의심한다면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것일 게다. 이처럼 의사들이나 학자들도 분명하게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알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개인 생각이나 마음, 신념을 변화시켜 좀 더 여유있게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유범희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비상상태로 들어가 온몸이 굳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기능 저하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등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의사나 병원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 내지는 치유에 중점을 두지 않는 것일까?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스트레스 해소법은 마음(이나 신념)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치료 방법으로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물론 위의 처방은 불명확하다. 원인은 분명하게 밝히면서도 그 대책을 두리뭉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정확한 답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는 명상 혹은 마음 다스리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는 명상이며, 보조적으로 운동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고 주위를 돌리는 데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위와 같이 명확한 지식을 전해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환자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에만 보조적으로 약물 처치나 수술 등의 방법을 제안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정직한 혹은 올바른 의료행위를 하는 데는 무엇인 문제인가. 사실 이런 예방적 혹은 근원적 치유를 했을 때 병원이나 의사가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지가 문제이다. 우리 인류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이지만 의사 양성 과정, 병원의 유지, 의료 제도 등과 얽혀있어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이다.


     


    위와 같은 분명한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병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선뜻 동의할 수 없는 의사들과 환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제 조금 더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1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10&num=9 


     


    물질 세계를 연구하는 서양과학은 과연 의학을 과학적으로 제대로 밝혀 놓았을까? ^^ 정말 웃긴다. 치밀하고 엄밀하고 체계적이어야할 과학이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체계적이다. 그런데도 그런 걸, 과학적 방법론 이쌍한 잣대를 슬그머니 들이대어 은근슬쩍 넘어간다. 그렇게도 생각이 모자라나 싶다. 인간에 대해서는 과학적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데 함부로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저들의 간교한 세뇌에 놀아나고 싶으면 스스로 과학적이라는 말을 갖다 붙여도 좋으리라.


     


    인간 존재가 아닌 우리 인체의 비밀은 무엇일까. 적어도 이런 것에 대해서만큼은 과학적으로 밝혀놓고 엄밀하게 적용하여야 할 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 체온을 1도만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왜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적용하지 않는 것일까? 체온을 1도 올려서 면역력이 무척 높아지고 그래서 질병이 금방 나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병원은 파산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병원이라는 큰 썩은 조직이 살아가기 위해 환자들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고, 빨리 병을 치료하지도 않으면서 환자들을 봉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피를 빨아먹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인 것이다. 환자가 빨리 나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의료시스템.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어느 조직이든 비즈니스로 먹고 살지 안 되는 것이다. 병의원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다.


     


    서양의학을 비판하는 것은 이 정도 선에서 멈추고, 책이 주장하는 바를 알아보자. 먼저 지은이는 살펴보자. 이시하라 유미씨는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클리닉의 원장이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질환에 속수무책인 현대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난치병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그루지야 공화국의 코카서스지방과 스위스 B. 벤너병원 등지에서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했다.엄연히 의학박사이고 명의이다. 나 같은 일반인이 아닌 의료전문가이다. 그가 서양의학에 무능에 반기를 들어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한 것이다. 의식이 있고 회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자연히 취할 수 있는 태도 변화인 것이다.


     


    그가 연구한 결과 혹은 아는 바로는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저체온 상태에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살펴보자. 프롤로그에서 발췌 인용하였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로 강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은 물론 자기면역질환 그리고 암에도 걸리기 쉽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혈압도 올라가, 뇌경색과 심근경색 등의 혈전증, 담석과 요로결석 등의 덩어리를 만드는 질환도 쉽게 발병한다. 게다가 체온 저하는 당분이나 지방 등 혈액 내의 에너지원과 요산, 피루부산 등의 노폐물이 연소되고 배설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고혈당과 고지혈증, 고노샨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주원인이 된다. 정신질환이나 자살도 저체온증과 연관성이 있다.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대인의 체온 저하가 얼마나 많은 질병을 양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나는 우선 체온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리고 싶었다. 또한 현대인들이 대부분 저체온으로 인한 병에 노출되어 있고, 체온을 높임으로써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음도 알리고 싶었다. 이런 염원을 담아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실제로 체온 관리를 통해 병이 나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실었다. 더불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도 다루었다.」이상과 같이 핵심 주장을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런 책은 꼭 일독해 볼 일이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바르게 아는 것과 실천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은 별개이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책까지 읽게 하였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다. 차가운 물을 마셔야 시원한 느낌이 드는 뿌리깊은 습관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저/중앙생활사)는 책을 읽은 뒤로 찬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마셔도 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어떤 습관이든 나쁜 습관은 끊고 버리기가 어렵다. 나쁜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배움을 지속하여 제대로 된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나가야 할 것이다. 책 속의 내용을 일부 인용해 본다.   


     


    -         열은 우리가 섭취한 식품의 당, 지방, 단백질이 가진 화학에너지가 생체세포인 미토콘드리아 내의 구연산회로에서 산화되어 에너지를 발생시킴으로써 만들어진다. 발생한 에너지 중 약 25~35퍼센트는 일에너지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열로 변환된다. 휘발유 엔진의 열효율이 25퍼센트 정도이니, 인체는 매우 효율이 뛰어난 내연기관이라 할 수 있다. (26~27p)


    -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일정하게 유지되는 체온은 인간의 경우 직장 온도는 37.5, 혀 밑 온도는 37.0, 겨드랑이 온도는 36.5도가 표준이다. 이 중에서 직장 온도는 신체 내부의 체온을 나타낸다. (31p)


    -         이처럼 다양한 조건 하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는 간뇌의 시상하부에 존재한다. (32p)


    -         의학적으로는 이런 생리적 발열 이외의 체온 상승은 유해하다고 본다. 하지만 의학자 비에르는 체온이 41~42도에 달하면 세균이 사멸하거나 증식하지 못하므로, 발열은 감염증을 치료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지적했다. (35p)


    -         최근에는 암의 온열요법도 서양의학의 한 분야로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 발열은 어떤 병적 상태를 보여주는 몸의 경고 반응이면서 병을 고치는 치료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백혈구의 활동, 즉 면역력은 5~6배나 활발해지는 연구보고도 있으니 말이다. (36p)


     


    열이 나는 것이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이라면 열이 난다고 해열제를 먹거나 억지로 온도를 떨구려고 하는 행위는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이겠는가.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게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도 우리는 약에 의존하고 있다. 정말 웃지 못할 비극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 제대로 건강 공부를 해야만 할 절실한 필요를 발견한 것이 아닌가.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때는 정반대의 일을 오히려 몸을 망치는 일을 스스로 하고 마는 것이다.


     


    오래 전에 어울 선생님께 식초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초전도사가 된 적이 있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어서 좋다고 해도 사람들은 듣지를 않았다. 식초 고유 성분의 좋은 작용이 있음은 물론 구연산이 함유가 되어 있어 좋은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 (=구연산회로)이 제대로 돌아가야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생하고 피로물질까지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에서 열에너지를 만들어 내니 크레브스 싸이클이 잘 돌아가면 온도가 잘 유지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런 과학적 원리 때문에 혈액은 맑고 체온은 잘 유지가 되어 건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KBS1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초 건강에 대한 방송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식초 건강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그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려 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께서 잘 믿질 못하시더군요. 이번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35분에 걸쳐 식초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쳤답니다.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져 믿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54&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2&num=32


     


    이것은 소위 말하는 서양과학적 연구 결과인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은 노벨생리학상을 3번이나 탄 과학적인 이야기라며 구연산을 섭취해야 건강해진다고 해도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런 과학적인 이야기를 해도 서양과학이라는 귀신이 들어 사람들도 무시를 한다. 교묘하지 않은가. 더욱이 구연산은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경락 즉 봉환관 - 김봉환이 과학적으로 발견한 것으로 한의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경락이라 착각하였으나 엄밀하게 경락이 아닌 에 흐르는 기본 물질이다. 이 곳에서 세포가 재생된다고 하나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이는 서양의학자들도 한의학자들도 모르는 아주 중요한 건강 원리인 셈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지독히 회의적이어야만 한다.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무시하고, 엉터리 결과를 과학적이라고 잘못 신봉하고 있는가. 과학은 제대로 된 지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것일 뿐이다. 그 엄밀하다고 하는 과학이 사실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면 과감하게 폐기하여야만 한다. 왜 인간의 질병 치료의 연구에 속임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악행이다. 대체 서양의학에 의해서 완전히 혹은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무엇이 있는가 말이다!


     


    정말 냉철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자. 건강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우리의 생명이 하찮은가. 그러다가 질병에 걸려서 고통스럽게 살아도 좋은가. 언제까지 주워들은 남의 이야기를 믿고 살 것인가.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자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지식에 빠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그럼 한번 물어보자. 왜 그들은 못 했는가? 학교를 나온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는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약 5%밖에 안 되니까! 실제로 어느 잘 알려진 교육자는 한 때 95%의 사람들에 관한 한, 값진 지식의 보고인 위대한 책들을 다 들판으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린다 해도 그들은 절대로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5%의 사람들만 아쉬워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95%의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출처]: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92&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30&num=25


     


     


    배우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을 배워야만 한다. 사랑, 건강, 풍요, 교육, 인생 철학, 직업, 인간 관계, 마음, 영업 등등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꼭 필요한 세가지만은 배워야 한다. 건강, 사랑, 부자. 인생의 3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정신 차릴 수 있을 때,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 공부를 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ans Year=2010 Month=5 Day=1>2010. 5. 1. ans Minute=55 Hour=15>15:55


     


     


     


    건강 지키미 고서


    김 선욱


     


     


     



    [출처]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B0041&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668&num=648


     

  • 당신의 체온은 정상인가요?
    재윤맘 | 2010년 05월 04일
    더 보기
    평소 건강이라고는 무심한 편인 나는 그나마 몇 년째 일주일에 세 번 꼬박하는 수영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 셈이랄까.. 1년에 고작해야 한두 번 또는 한 번도 병원을 찾지 않고 지나가는 해도 있어 나름 건강...
    평소 건강이라고는 무심한 편인 나는 그나마 몇 년째 일주일에 세 번 꼬박하는 수영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 셈이랄까.. 1년에 고작해야 한두 번 또는 한 번도 병원을 찾지 않고 지나가는 해도 있어 나름 건강한 체질이 아닐까 짐작해 보고는 한다. 

    그러나, 한 해 두 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흔히들 말하는 중년이 되고보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고개를 쳐들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왠지 계절이 바뀌는 무렵이면 딱히 병이 난 것도 아닌데 무력감을 느끼고 의욕마저 사라지는 것같아 일상이 힘겹기만 하다.  

    사실 가전제품도 시간이 지나면 A/S를 받으며 쓴다는데 사람인들 다르랴. 타고난 건강이 있다하더라도 벌써 몇십 년을 쓰기만 한 셈이니 보약이나 건강제품도 좀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두 해 전부터 더욱 나를 괴롭히고 있다. 안 먹자니 기운이 없는 것같고 먹자니 찜찜한 농약범벅 한약재가 또다른 딜레마로 나를 괴롭힌다. 

    또 다시 계절이 바뀌고 있는 요즘 변함없는 딜레마로 나를 괴롭히고 있을 즈음 읽게된 이 책!
    한마디로 'Oh, my body heat!'을 절로 외치게 한다.
    나의 체온은 삼십여 년 전 초등학교 체력검사때이후 변함없는 진리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정상체온인 36.5도라 철썩같이 믿고 있는 나에게 그것은 착각이며 이미 한물 간 기록에 불과한 것!이다라고, 이제 나의 체온은 더이상 36.5도가 아니라 그에 못미치는 체온으로 살고 있다고 깨우쳐 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게 된다. 

    일본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36.5도라는 인간의 체온이 이미 50년 전의 것에 불과하며, 현대인들은 저체온이 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이 35.0도대의 저체온에 속한다고 한다. 또 저체온화 됨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감기, 폐렴, 천식과 아토피를 비롯해 암과 같은 질병은 물론 우울증이나 신경증 등의 정신질환도 바로 저체온화에 따른 면역력 감소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체온'에 대한 정의는 '몸속의 온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환경과 각종 외부 조건에 따라 다소 변하기도 한다. 하루 중에도 0.5~1도 이내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수치 상으로는 미미한 것 같아도 0.5도가 저하되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몸이 떨리며, 1도가 저하되면 배설 장애나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본문 28쪽 그림을 참조하면 그렇다)

    체온이라고 하면 딸아이를 키우며 갑작스레 열이 올라 긴장하던 때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이 책은 고온만큼이나 아니면 더 심각한 저체온화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다. 하긴 한여름이 되어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며 선선한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낯선 풍경이 아니다. 심지어는 한여름에 에어컨바람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니 말이다. 

    발병하면 외적인 현상만으로 판단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치료하려는 서양의학과 달리 병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더 중점을 두는 동양의학의 원리와 함께, 병자체보다는 인간의 몸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석되는 이 책이 이채롭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 가족의 평소 식습관을 생각해 보아도 저체온을 부르는 것들이 적지 않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무분별한 속설들을 무심히 따르며 생활하는 우리의 모습도 발견하게 된다. 

    체온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니, 무심코 마시던 찬물조차도 조심스럽다. 보약이나 영양제로 고민하기에 앞서 먼저 내 몸의 체온부터 챙겨 건강을 지켜야겠다.
    이제부터는 '안녕하세요?'를 대신해 '당신의 체온은 정상인가요?'를 건네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다.^^
책 속의 한줄

책속의 한줄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