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신은 소설 쓴다 - This Year You Write Your Novel (2007년)
월터 모슬리(작가 순위: 20128 / 순위변동:-236) 지음 | 이은정 (번역자 순위: 7818 / 순위변동: -374) 옮김
더고북스
2020-07-25
14,000원 | 176쪽 | 128*188mm
예상 판매량 : 459 ? (판매량 순위: 17822/ 순위 변동:0) | (인문/사회 순위 :4843 / 순위 변동: 1469)

출간이후의 총판매량을 수식을 통해 예측하는 값입니다. 노출되는 정보를 이용하여 수식으로 계산하다보니, 실제 집계하고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돕습니다.

리뷰 쓰기
밑줄 긋기
인문/사회 > 도서/서지 > 책읽기/글쓰기

미국 최고의 대중 작가 중 한 명인 월터 모슬리(68)의 소설 작법서이다.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안내한다. 이 책에는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성요소를 제대로 갖춘 작품을 써내는 원칙과 요령이 담겨 있다. 모슬리에 따르면 소설을 쓰는 데 가장 중요한 4대 원칙은 매일 쓰기, 가리지 않고 쓰기, 미룸 없이 딴짓 않고 쓰기, 항로 유지하기이다.
머리말 : 올해 소설을 한 편 쓰고 싶다면

1장 작가에게 필요한 기본 원칙
매일 쓴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쓴다
미루지 않고 딴짓하지 않고 뒤를 막아놓고 쓴다
항로를 유지한다

2장 소설의 요소
서술의 목소리
-1인칭 서술
-3인칭 서술
-전지적 서술자
-서술의 목소리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보여주기와 말하기
-감각
-감정
-소설 속 평범한 일상
-은유와 직유
-보여주기와 말하기에서 중요한 점
인물과 그 인물의 성장
스토리와 플롯
-스토리
-직관 대 구조
-관심 끌기
-플롯
-스토리와 플롯은 한몸이다
소설 쓰기에서 시의 활용

3장 소설 쓰기의 과정
여행의 시작
첫 단어
소설의 중간
자료 조사

4장 퇴고와 교정
첫 번째 초고
두 번째 초고
계속되는 초고 작업
퇴고의 요소
-인물과 스토리와 주제와 플롯을 결합하기
반복
묘사와 압축
대화
밋밋한 표현
음악
퇴고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5장 그 밖에 알아야 할 것들
장르
심미성
글쓰기 워크숍
소설 출판하기
마지막 당부

찾아보기
작가가 꼭 갖추어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일까?
제1원칙은 ‘매일 쓴다’

저자가 안내하는 ‘작가에게 필요한 기본 원칙’은 간단하고도 강력하다.
첫 번째 원칙은 ‘매일 쓴다’다. 소설은 매일 쓰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자리에 앉아 오직 쓰기에만 집중하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게다가 쓰기로 정한 기간은 1년이다. 매일 쓰지 않고는 시간이 모자랄지도 모른다.
두 번째 원칙은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쓴다’다. 자기 통제, 작가 내부의 검열관, 죄책감처럼 글쓰기를 방해하는 감정 등 제한과 한계를 두지 말고 가슴속에서 뿜어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적어야 한다.
세 번째 원칙은 ‘미루지 않고 딴짓하지 않고 뒤를 막아놓고 쓴다’다. 글을 쓰는 데 지장을 주는 모든 것을 치워놓아야 한다. 미루려는 마음, 신경을 흩트리는 장애물을 과감히 떨쳐내야 하고 필요하면 장소를 바꿔서라도 글쓰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 원칙은 ‘항로 유지하기’다. 글쓰기를 통해 도착하려는 목적지를 잘 설정하고 그곳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
이 네 가지 원칙이 꼭 예비 작가만을 위한 것일까? 딱 1년만 소설을 쓴다고 해도 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은 소설가다. 어떤 글을 쓰든 모든 작가가 가슴에 품어야 할 조언일 것이다.


자기만의 소설을 한 편 써냈다는 성취감
그것을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써라

월터 모슬리는 처음 글을 쓴 이래로 34년간 글을 썼다. 그는 ‘매일 쓴다’는 원칙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했으며 지금도 매일 3시간씩 소설을 쓴다. 그 결과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오헨리 상, 에드거 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여럿 받았다. 이 책에는 그가 평생 소설을 쓰면서 터득한 글쓰기의 요령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초보 작가나 예비 소설가만을 위한 안내서는 아니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아무것도 써지지 않는다는 사람, 시작은 했는데 더 나아가지 않는 사람, 잘 써가다가 중간에 막힌 사람, 거의 끝까지 왔는데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사람, 소설을 써본 적 있고 몇 편 완성하기도 했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사람 등 어느 단계에 있든 충분히 도움이 될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길을 잘 따라오면, 부와 명성을 보장하지는 못해도 당신만의 소설 한 편을 써냈다는 성취감은 맛보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는 뭐든지 쓸 수 있다.” (6쪽)

정말 1년 안에 그럴듯한 소설 한 편을 써낼 수 있을까? 그것은 이 책을 얼마나 성실히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을 펼쳐든 사람은 분명 책상 앞으로 달려가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 시작할 것이다.